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 - 앞면과 뒷면 쓰는법

생활정보|2016. 12. 21. 02:00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



오늘 포스팅 제목은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으로 정했습니다.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러 가게될 때 봉투에 써야 할 글들이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봉투 앞면에 한자로 축 결혼이라고 쓰여 있는 것도 요즘은 많이 보지만 집에서 봉투를 준비할 경우 봉투에 뭐라 써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죠. 

 

지금 세대들은 한자를 배웠던 세대가 아니라 한자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한글로 축 결혼이라고 쓰거나 캘리그라프로 보기 좋고 멋이 있게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축의금 봉투를 쓰는 방법은 알아야 하겠기에 이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을 모른다면 아래 글을 잘 읽어보고 반드시 그에 맞춰서 봉투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봉투는 그 사람의 성의와 인격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냥 대충 써서 냈을 경우 받는 입장에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축의금 봉투 앞면 쓰는 방법입니다. 각각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축결혼 : 결혼을 축하한다는 말

축화혼 : 결혼을 아름답게 칭하는 말

축성전 : 결혼식이 성대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말

축성혼 : 신랑, 신부의 성스러운 혼인을 기원하는 말

하의 : 예의를 갖춰 축하한다는 말

 

여기 다섯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축의금 봉투 앞면에 쓰면 좋겠네요.

 

 

축의금 봉투 뒷면 쓰는 방법입니다.

보통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신랑/신부와 관계와 본인의 이름을 씁니다. 또한 세로로 작성해야 하며, 간단한 축하 인사말을 적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재미로 축의금 금액에 관한 것도 읽어보세요. 왜 홀수 금액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이유가 나와있네요. 음양오행에서 홀수는 기쁘고 길한것의 의미로 보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새 돈을 준비하고 장례식은 헌돈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도 배우게 되네요.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상으로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 - 앞면과 뒷면 쓰는법과 금액을 왜 홀수로 내야하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것을 알아서 나중에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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