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사 노하우와 새집중후군 예방법
봄철 이사 노하우와 새집증후군 예방법
따뜻한 봄을 맞아 이사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요즘은 포장이사라고 해서 작은 물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이사업체에서 알아서 옮겨주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다른 것은 다 맡겨도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봄철 이사를 할 때 꼭 체크해야 할 것들, 안전한 이사 노하우와 새집증후군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봄철 이사 노하우
이사 전후 체크해야 할 사항
먼저 이사를 갈 집의 콘센트 위치나 창문 위치, 거실, 주방 등의 사이즈를 확인해 가구 배치도를 미리 그려 놓으면 이사 당일 짐 정리를 쉽게 할 수 있는데요, 이때 반드시 체크 해야 할 것이 바로 이사 갈 집의 누수나 배수 상태, 계량기와 보일러, 방문과 창문 등입니다.
고장나거나 수리할 곳은 없는지 미리 확인해야만 추후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삿짐을 모두 옮겼다면 동 주민센터에 가서 해야 할 일이 없죠, 바로 전입신고입니다.
특히 전세 세입자일 경우 주택 임대차 계약서 확정일자를 받기 위해서라도 꼭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이사 후에 정당한 사유 없이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5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하니까요,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또 자동차가 있을 경우에는 주소 변경 후 15일 이내에 자동차 주소지 변경 신고도 마쳐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대형 폐가전 처리
이사갈 때 대형 가전제품을 새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죠? 문제는 대형 폐가전일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형 폐가전을 처리하려면 주민센터에서 수수료를 내고 배출 스티커를 발부 받아서 붙여야 하는데요, 이같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부에서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서 사전예약을 하면 전담 수거반이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를 합니다.
배출 수수료 절약은 물론 폐가전 처리로 구리나 철등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고 친환경적 처리로 냉장고나 에어컨을 폐기할 때 나오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있다니까 일석삼조겠죠?
이밖에도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거래장터인 순환자원 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 팔기도 하고 무료로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새집증후군 예방법
이사를 가서도 큰 고민에 빠지는 것이 바로 새집증후군인데요, 심할 경우 피부병과 두통까지 앓을 수 있는 새집증후군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려드립니다.
이사할 집이 새집이라면 신경쓰이는 것이 새집증후군입니다. 이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바로 환기인데요, 하루 30분 이상 3회씩 서로 마주보는 방향의 창문을 열어 집안의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입주 전에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싶다면 베이크 아웃 방법을 적극 활용하면 되는데요, 집안의 문을 모두 닫은 후 30~40도 정도로 5시간 동안 난방을 한 뒤 2시간 동안 환기를 시켜주면, 높은 온도로 집안에 남아 있는 유해물질을 말끔히 배출 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테이블야자, 아이비, 벤자민, 관음죽 등의 식물이나 숯을 집안에 배치해 두는 것도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봄철 이사를 할 때 살펴봐야 할 것부터 베이크 아웃까지 살펴봤는데요, 이사 노하우를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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